외교부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4일 오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 통화하고 전날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 결과를 설명했다고 밝혔다.
통화에서 강 장관은 다음달 안에 평양에서 열릴 예정인 제3차 남북 정상회담 협의 상황과 추진 계획을 폼페이오 장관에게 설명했을 것으로 보인다.
양국 외교장관은 이날 통화에서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 등 최근 남북관계 동향을 포함한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