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전당대회가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당권 도전자들마다 지지층 확대와 약점 보완에 주력하며 뜨거운 선거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오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양강구도를 구축하고 있는 박희태, 정몽준 두 주자는 강점을 극대화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박희태 전 국회부의장은 '경륜'이 있는 '화합형 리더'의 이미지를, 정몽준 최고위원은 '역동성'을 전면에 내걸고 있습니다.
현재 박 전 부의장은 대의원 투표에서, 정 최고위원은 여론조사에서 앞서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박 전 부의장은 신선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습니다.
정 최고위원도 대의원 지지층 넓히기를 위해 당내 인사들과 접촉을 늘리고 있습니다.
이재오계의 공성진 의원은 계파 지지를 등에 업는 동시에, 범 계파를 외치며 외연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진영 의원과 김성조 의원도 지지층 결집과 인지도 끌어올리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는 24일 하루동안 후보등록을 마치고, 다음달 3일까지 열흘간 공식 선거운동을 펼칩니다.
하지만 정국을 감안해 합동 연설회는 취소했고, 대신 TV토론회를 통해 선거전을 펼칠 계획입니다.
따라서 저마다 TV토론회에서 어떤 이미지를 부각시킬지, 각 사안마다 어떤 해법을 제시할 지가 경선 막판 중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mbn 뉴스 오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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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권 도전자들마다 지지층 확대와 약점 보완에 주력하며 뜨거운 선거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오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양강구도를 구축하고 있는 박희태, 정몽준 두 주자는 강점을 극대화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박희태 전 국회부의장은 '경륜'이 있는 '화합형 리더'의 이미지를, 정몽준 최고위원은 '역동성'을 전면에 내걸고 있습니다.
현재 박 전 부의장은 대의원 투표에서, 정 최고위원은 여론조사에서 앞서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박 전 부의장은 신선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습니다.
정 최고위원도 대의원 지지층 넓히기를 위해 당내 인사들과 접촉을 늘리고 있습니다.
이재오계의 공성진 의원은 계파 지지를 등에 업는 동시에, 범 계파를 외치며 외연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진영 의원과 김성조 의원도 지지층 결집과 인지도 끌어올리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는 24일 하루동안 후보등록을 마치고, 다음달 3일까지 열흘간 공식 선거운동을 펼칩니다.
하지만 정국을 감안해 합동 연설회는 취소했고, 대신 TV토론회를 통해 선거전을 펼칠 계획입니다.
따라서 저마다 TV토론회에서 어떤 이미지를 부각시킬지, 각 사안마다 어떤 해법을 제시할 지가 경선 막판 중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mbn 뉴스 오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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