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은 8·5 전당대회를 하루 앞둔 4일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ARS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마무리한다.
전날 오전 시작된 ARS 투표는 이날 오후 9시까지 전당원 온라인 투표에 응답하지 않는 당원을 상대로 실시된다.
같은 기간 2000명을 대상으로 한 국민 여론조사도 병행된다.
평화당은 전당원 온라인 투표(90%), 국민 여론조사(10%) 결과를 합산해 최다 득표자를 당대표로, 2∼5위 득표자를 최고위원으로 각각 선출한다.
당대표·최고위원 선거에는 최경환(초선)·유성엽(3선)·정동영(4선) 의원과 민영삼 최고위원, 이윤석 전 의원, 허영 인천시당위원장(기호순) 등 6명이 출마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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