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노회찬 의원의 투신 사망 소식에 가장 충격을 받은 곳은 바로 정의당이겠죠.
"참담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며 공식 입장을 밝힌 뒤 노 의원의 빈소가 차려진 세브란스 병원으로 모두 달려갔는데요.
정치권의 애도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수형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정의당 이정미 대표를 비롯해 정의당 의원들은 일체의 발언을 자체하며 침통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석 정의당 대변인을 통해 "참담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노 의원에 대한 억측이나 무분별한 취재를 삼가달라는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이 전부입니다.
하지만, 당 전체가 엄청난 충격에 휩싸인 모습입니다.
오전 긴급 대책회의를 연 데 이어 노 의원의 빈소가 마련된 연세세브란스 병원에서도 긴급회의를 열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앞서 노 의원은 오늘 오전 정의당 회의에 불참했는데요.
아프신 어머니의 병문안을 이유로 들었던 만큼 당 관계자 누구도 노 의원의 최근 심경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정치권도 비통한 분위기입니다.
특히 지난주 함께 미국을 다녀온 여야 원내대표들의 충격이 큰데요.
홍영표 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원내대표들은 방미 과정에서 이상징후를 느낄 수 없었다면서도 현지 취재진의 잇따른 드루킹 질의에 다소 부담을 느끼는 모습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노회찬 의원의 투신 사망 소식에 가장 충격을 받은 곳은 바로 정의당이겠죠.
"참담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며 공식 입장을 밝힌 뒤 노 의원의 빈소가 차려진 세브란스 병원으로 모두 달려갔는데요.
정치권의 애도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수형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정의당 이정미 대표를 비롯해 정의당 의원들은 일체의 발언을 자체하며 침통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석 정의당 대변인을 통해 "참담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노 의원에 대한 억측이나 무분별한 취재를 삼가달라는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이 전부입니다.
하지만, 당 전체가 엄청난 충격에 휩싸인 모습입니다.
오전 긴급 대책회의를 연 데 이어 노 의원의 빈소가 마련된 연세세브란스 병원에서도 긴급회의를 열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앞서 노 의원은 오늘 오전 정의당 회의에 불참했는데요.
아프신 어머니의 병문안을 이유로 들었던 만큼 당 관계자 누구도 노 의원의 최근 심경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정치권도 비통한 분위기입니다.
특히 지난주 함께 미국을 다녀온 여야 원내대표들의 충격이 큰데요.
홍영표 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원내대표들은 방미 과정에서 이상징후를 느낄 수 없었다면서도 현지 취재진의 잇따른 드루킹 질의에 다소 부담을 느끼는 모습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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