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의 대북 식량지원 1차 선적분을 실은 미 국적선 '볼티모어'호가 지난 6일 미국 워싱턴을 출발 10-14일 후 북한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미 농무부 대변인의 말을 인용, 볼티모어 호에 밀 3만 7천여톤이 실렸다며 이같이 전하고 16일부터는 미 남부 루이지애나주에서 2만4천톤의 옥수수를 선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중국 정부는 북한 당국의 강력한 요청으로 최근 10만톤의 대북 곡물수출 허가증을 추가로 내주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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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송은 미 농무부 대변인의 말을 인용, 볼티모어 호에 밀 3만 7천여톤이 실렸다며 이같이 전하고 16일부터는 미 남부 루이지애나주에서 2만4천톤의 옥수수를 선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중국 정부는 북한 당국의 강력한 요청으로 최근 10만톤의 대북 곡물수출 허가증을 추가로 내주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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