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오늘(2일)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제1공약인 한반도 대운하 건설에 대해 일단 보류 방침을 정하고 정부내 논의를 중단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의 대운하 논의 중단 방침은 쇠고기 파동으로 민심이반이 심각한 상황에서 대운하 논란까지 추가될 경우 새정부 초기 국정혼란이 걷잡을 수 없는 수준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한반도 대운하에 대한 논의는 당분간 중단하기로 내부 방침이 정해졌다면서 일단 당면 과제인 미국산 쇠고기 문제부터 해결한 다음에 이를 추진할 지 여부를 처음부터 다시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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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의 대운하 논의 중단 방침은 쇠고기 파동으로 민심이반이 심각한 상황에서 대운하 논란까지 추가될 경우 새정부 초기 국정혼란이 걷잡을 수 없는 수준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한반도 대운하에 대한 논의는 당분간 중단하기로 내부 방침이 정해졌다면서 일단 당면 과제인 미국산 쇠고기 문제부터 해결한 다음에 이를 추진할 지 여부를 처음부터 다시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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