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9주기를 맞아 추모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과 故 노무현 대통령의 인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법률사무소/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1990년대 부산에서 변호사를 하던 시절 함께 쓰던 서구 부민동 옛 법원 인근 건물입니다. 이 건물에서 두 명의 대통령이 나왔다며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인권 변호사 시절의 고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사진=MBN
故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은 인권변호사 시절 인연이 닿아 함께 변호사 사무실을 내고 동업을 시작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법률사무소 전단지/ 사진=MBN
1983년 문재인 대통령과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법률사무소 전단지입니다.
고 이태춘 열사의 영정사진을 들고 부산 거리를 행진하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사진=MBN
1987년 6월 18일 부산 민주항쟁 시위중 부상으로 사망한 故 이태춘 열사의 영정사진을 들고 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은 부산 지역 민주인사들, 시민과 함께 부산 거리를 행진했습니다.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을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임명했습니다.
2007년 5월 청와대 비서실장 시절 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보고하는 모습입니다.
故 노무현 전 대통령 퇴임 후 문재인 대통령이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 후 뇌물을 받았다는 혐의로 검찰에 출두할 때, 문재인 대통령이 동행했습니다.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후 문재인 대통령이 영정 사진을 옮기기도 했습니다.
2017년 대통령 당선 후 문재인 대통령이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에서 인사말을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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