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6·13 지방선거 특별기획으로 저희 MBN이 최근 여론조사에서 10% 이상 지지율을 얻고 있는 주요 광역단체장 후보들의 하루를 밀착 취재하는 '후보 24시'를 다루고 있는데요.
오늘은 서울시장에 이은 경기도지사 첫 순서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만나봤습니다.
김종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른 아침 집을 나서는 이재명 경기지사 예비후보.
아내의 격려와 함께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동하는 동안 아침 신문을 읽고, 하루 일정을 점검하는 등 최대한 시간을 쪼개 씁니다.
시장의 1시간은 100만 시간의 가치가 있다는 말을 제가 자주하는데, 정치인은 봉사하는 사람이 아니라 의무를 이행하는 사람들이죠.
지역 종교지도자를 찾아 이야기를 나누고, 경기지역에 함께 출마한 기초단체장 후보 지원에도 나섭니다.
선거 캠프 관계자들과 구체적인 공약을 만들기 위한 회의도 중요한 일과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경기도민이 자부심을 갖는 경기도를 만들고 싶다는 다짐을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예비후보
- "경기도민의 삶이 전국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을 만큼 가장 수준이 높고 경기도에 산다는 것이 더 많은 기회, 더 많은 가능성을 의미한다면 …."
경기도의 교통 인프라를 경기도 중심으로 재편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예비후보
- "경기 순환도로를 확충하고 경기도 간 이동을 좀 더 빠르고 편하게 할 수 있도록 고속화한다든지 순환형 철도·도로·고속도로를 많이…."
경쟁 상대인 한국당 남경필 후보를 향해서는 후보의 가정사 등 네거티브 공세 대신 정책 대결에 초점을 맞추자고 제안합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예비후보
- "인격수양이 부족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경기도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한 장으로 돌아오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민주당이 16년 만에 최대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를 되찾아 오겠다며 이 후보는 신발끈을 고쳐매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종민입니다.
영상취재 : 박준영 기자·현기혁 VJ
영상편집 : 서정혁
6·13 지방선거 특별기획으로 저희 MBN이 최근 여론조사에서 10% 이상 지지율을 얻고 있는 주요 광역단체장 후보들의 하루를 밀착 취재하는 '후보 24시'를 다루고 있는데요.
오늘은 서울시장에 이은 경기도지사 첫 순서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만나봤습니다.
김종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른 아침 집을 나서는 이재명 경기지사 예비후보.
아내의 격려와 함께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동하는 동안 아침 신문을 읽고, 하루 일정을 점검하는 등 최대한 시간을 쪼개 씁니다.
시장의 1시간은 100만 시간의 가치가 있다는 말을 제가 자주하는데, 정치인은 봉사하는 사람이 아니라 의무를 이행하는 사람들이죠.
지역 종교지도자를 찾아 이야기를 나누고, 경기지역에 함께 출마한 기초단체장 후보 지원에도 나섭니다.
선거 캠프 관계자들과 구체적인 공약을 만들기 위한 회의도 중요한 일과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경기도민이 자부심을 갖는 경기도를 만들고 싶다는 다짐을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예비후보
- "경기도민의 삶이 전국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을 만큼 가장 수준이 높고 경기도에 산다는 것이 더 많은 기회, 더 많은 가능성을 의미한다면 …."
경기도의 교통 인프라를 경기도 중심으로 재편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예비후보
- "경기 순환도로를 확충하고 경기도 간 이동을 좀 더 빠르고 편하게 할 수 있도록 고속화한다든지 순환형 철도·도로·고속도로를 많이…."
경쟁 상대인 한국당 남경필 후보를 향해서는 후보의 가정사 등 네거티브 공세 대신 정책 대결에 초점을 맞추자고 제안합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예비후보
- "인격수양이 부족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경기도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한 장으로 돌아오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민주당이 16년 만에 최대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를 되찾아 오겠다며 이 후보는 신발끈을 고쳐매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종민입니다.
영상취재 : 박준영 기자·현기혁 VJ
영상편집 : 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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