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교육과학기술부 간부들
의 모교 국비지원 논란과 관련해 김도연 교과부 장관을 엄중 질책하고 모교 국비지원을 취소하라고 긴급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모교 국비지원 논란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경험이 없어서 그런 모양인데 아무리 관례에 따라서 했다고 하더라도 당연히 질책받아야 한다"면서 "새 정
부의 변화.개혁 취지에 맞지 않다"고 강하게 질타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모교를 지원하려면 사재로 하라"면서 모교 국비지원 취소를 지시하고 김 장관의 공개 사과 표명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중 사과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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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모교 국비지원 논란과 관련해 김도연 교과부 장관을 엄중 질책하고 모교 국비지원을 취소하라고 긴급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모교 국비지원 논란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경험이 없어서 그런 모양인데 아무리 관례에 따라서 했다고 하더라도 당연히 질책받아야 한다"면서 "새 정
부의 변화.개혁 취지에 맞지 않다"고 강하게 질타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모교를 지원하려면 사재로 하라"면서 모교 국비지원 취소를 지시하고 김 장관의 공개 사과 표명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중 사과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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