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방북해 북한측과 핵 신고 협의를 가진 성 김 미 국무부 한국과장이 내일 오전 판문점을 통해 서울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성 김 과장은 북한측이 건네준 '수천 쪽에 달하는 핵 관련 자료'를 가지고 돌아올 것으로 예상돼 그 내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성 김 과장은 한국 지역으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기자들과 접촉할 것으로 알려졌
으며 서울에서 한국 당국자들과 만나 방북 내용을 소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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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 과장은 북한측이 건네준 '수천 쪽에 달하는 핵 관련 자료'를 가지고 돌아올 것으로 예상돼 그 내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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