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대선 직후 해외로 떠났던 친문 핵심 3인방 가운데 한 명인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국내로 돌아왔습니다.
양 전 비서관은 최근 쓴 책의 홍보차 들어왔을 뿐이라며 정치 재개 등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김수형 기자입니다.
【 기자 】
대선 직후 대통령에게 부담을 주기 싫다며 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던 양정철 전 청와대 비서관이 돌아왔습니다.
최근 발간한 책의 홍보차 귀국했다는 설명입니다.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정치 재개설'에 대해선 분명히 선을 그었습니다.
▶ 인터뷰 : 양정철 / 전 청와대 비서관
- "(지방선거에) 직접 나설 일은 단언컨대 없고요. 다른 분들 선거도 도울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일부에서 제기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갈등설에 대해서도 재차 부인했습니다.
▶ 인터뷰 : 양정철 / 전 청와대 비서관
- "(임종석 실장) 올 때마다 봐요. 지난번에 잠깐 들어왔을 때도 봤고, 둘이 또 봐야 서로 밀린 얘기도 하고…."
앞으로 일정에 대해 이달과 다음 달 새로 나온 책의 북 콘서트가 마무리되면 적절한 시점에 다시 해외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양정철 / 전 청와대 비서관
- "해외 나가는 비행기표는 끊어 놓으셨나요?"
- "아직이요."
친문 핵심 '3철'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이호철 전 민정수석은 지방선거 불출마를 전해철 의원은 경기지사 도전 의사를 밝히며 각기 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수형입니다.
영상취재 : 김영환 VJ
대선 직후 해외로 떠났던 친문 핵심 3인방 가운데 한 명인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국내로 돌아왔습니다.
양 전 비서관은 최근 쓴 책의 홍보차 들어왔을 뿐이라며 정치 재개 등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김수형 기자입니다.
【 기자 】
대선 직후 대통령에게 부담을 주기 싫다며 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던 양정철 전 청와대 비서관이 돌아왔습니다.
최근 발간한 책의 홍보차 귀국했다는 설명입니다.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정치 재개설'에 대해선 분명히 선을 그었습니다.
▶ 인터뷰 : 양정철 / 전 청와대 비서관
- "(지방선거에) 직접 나설 일은 단언컨대 없고요. 다른 분들 선거도 도울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일부에서 제기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갈등설에 대해서도 재차 부인했습니다.
▶ 인터뷰 : 양정철 / 전 청와대 비서관
- "(임종석 실장) 올 때마다 봐요. 지난번에 잠깐 들어왔을 때도 봤고, 둘이 또 봐야 서로 밀린 얘기도 하고…."
앞으로 일정에 대해 이달과 다음 달 새로 나온 책의 북 콘서트가 마무리되면 적절한 시점에 다시 해외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양정철 / 전 청와대 비서관
- "해외 나가는 비행기표는 끊어 놓으셨나요?"
- "아직이요."
친문 핵심 '3철'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이호철 전 민정수석은 지방선거 불출마를 전해철 의원은 경기지사 도전 의사를 밝히며 각기 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수형입니다.
영상취재 : 김영환 VJ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