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일간지 USA투데이가 22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2017년에 세계를 기겁하게 한(freak out) 10가지 방식'이란 제목의 연말 특집기사를 실었다.
북한이 십수 년 간 국제사회를 위기에 빠트린 수많은 시도를 했지만, 특히 올해는 김정은 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사이의 팽팽한 긴장이 최고조에 달했다고 이 신문은 평가했다.
USA 투데이에 따르면 10가지 사건은 ▲ 트럼프 취임 3주만에 첫 미사일 발사 ▲ 이복형 암살 ▲ 정적들 숙청 ▲ 억류 미 대학생 웜비어 사망 ▲ 미국령 괌 근접사격 위협 ▲ 수소탄 첫 실험 ▲ 미 공군기 위협 ▲ 극단적 모욕과 말의 전쟁 ▲ 미 수도까지 겨냥할 ICBM ▲ 귀순자 사격 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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