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석 통합민주당 원내대표가 한미 자유무역협정 비준 동의안 처리는 "미국 의회가 논의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해야 순리"라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우리가 먼저 비준하는 게 결코 국익에 도움이 안 된다는 게 민주당 기조"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특히 "우리가 FTA를 시작하면서 4대 선결조건을 해줬고 미국은 지금 쇠고기 시장 완전 개방을 요구하고 있다"며 한국의 비준이 미국에 압박이 된다는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 원내대표는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우리가 먼저 비준하는 게 결코 국익에 도움이 안 된다는 게 민주당 기조"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특히 "우리가 FTA를 시작하면서 4대 선결조건을 해줬고 미국은 지금 쇠고기 시장 완전 개방을 요구하고 있다"며 한국의 비준이 미국에 압박이 된다는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