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프로야구 롯데의 상승세가 시쳇말로 장난이 아닌데요.
열성팬인 '부산갈매기'들도 다시 모이면서 프시즌 막판 흥행 대박을 이끌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국내에서 가장 큰 야구장에 관중이 빠르게 들어차더니 이내 붉은 물결을 이룹니다.
응원을 받은 롯데 선수들은 펑펑 홈런을 치고, 관중석은 이내 열광의 도가니가 됩니다.
경기장 밖을 나서는 선수들은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
롯데의 도약과 함께 야구 도시 부산이 다시 살아났습니다.
시즌 중반까지 7위에 처져 있던 롯데는 최근 한 달간 22승5패의 대반격을 통해 4위까지 상승했습니다.
5년 만의 가을 야구 진출은 물론, 3위 이상도 넘볼 기세.
거구 이대호와 최준석이 도루를 할 만큼 거침없고, 월간 MVP 1~3위를 싹쓸이할 정도로 고른 활약입니다.
▶ 인터뷰 : 최준석 / 롯데 내야수
- "한경기 한경기 할 때마다 전 선수들이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경기에 임하기 때문에."
롯데의 각성은 프로야구 막판 흥행에도 불을 지폈습니다.
사직구장 관중이 급증하면서 한 달도 안 되는 사이 전체 관중이 100만 명이 늘었습니다.
야구판을 들었다 놨다 하는 롯데와 '부산갈매기'의 신바람 속에 프로야구는 2년 연속 관중 800만 명 돌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동환입니다.
프로야구 롯데의 상승세가 시쳇말로 장난이 아닌데요.
열성팬인 '부산갈매기'들도 다시 모이면서 프시즌 막판 흥행 대박을 이끌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국내에서 가장 큰 야구장에 관중이 빠르게 들어차더니 이내 붉은 물결을 이룹니다.
응원을 받은 롯데 선수들은 펑펑 홈런을 치고, 관중석은 이내 열광의 도가니가 됩니다.
경기장 밖을 나서는 선수들은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
롯데의 도약과 함께 야구 도시 부산이 다시 살아났습니다.
시즌 중반까지 7위에 처져 있던 롯데는 최근 한 달간 22승5패의 대반격을 통해 4위까지 상승했습니다.
5년 만의 가을 야구 진출은 물론, 3위 이상도 넘볼 기세.
거구 이대호와 최준석이 도루를 할 만큼 거침없고, 월간 MVP 1~3위를 싹쓸이할 정도로 고른 활약입니다.
▶ 인터뷰 : 최준석 / 롯데 내야수
- "한경기 한경기 할 때마다 전 선수들이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경기에 임하기 때문에."
롯데의 각성은 프로야구 막판 흥행에도 불을 지폈습니다.
사직구장 관중이 급증하면서 한 달도 안 되는 사이 전체 관중이 100만 명이 늘었습니다.
야구판을 들었다 놨다 하는 롯데와 '부산갈매기'의 신바람 속에 프로야구는 2년 연속 관중 800만 명 돌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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