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원회는 18일 오전 10시 정경두 합참의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연다.
국방위 여야 의원들은 정 후보자의 도덕성은 물론 정책 능력에 대한 현미경 검증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도발로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긴장이 고조된 만큼 합참의장이 지녀야 할 직무수행 능력에 대한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합참의장에 내정된 정경두 공군참모총장(대장)은 전투기 조종사 출신으로, 전력 건설과 작전 분야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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