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미국 태평양사령부에서는 핵심 전략폭격기들이 즉각 임무수행을 위한 준비태세에 들어갔습니다.
'죽음의 백조'로 불리는 초음속 스텔스 폭격기가 추가배치되며 비상 대기에 나섰습니다.
정규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미 공군의 전략 폭격기인 B-1B 랜서입니다.
'죽음의 백조'란 별명을 가진 초음속 스텔스 폭격기로 적에 대한 신속한 선제타격이 가능한 미국의 핵심 전략 자산입니다.
최근 괌 앤더슨기지에 B-1B랜서를 추가 배치시킨 미 태평양사령부는 즉각적인 작전수행을 위한 준비태세, 일명 '파잇 투나잇' 명령까지 하달했습니다.
당장 전투가 벌어져도 이길 수 있다는 의미로 지시가 떨어지면 곧바로 적의 핵심기지를 타격하겠다는 겁니다.
실제로 B-1B랜서는 유사시 괌 기지를 이륙해 불과 2시간이면 한반도에서 작전 전개가 가능한 상황.
미 공군은 지난 5월부터 무려 11차례 걸쳐 타격 전술훈련을 실시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미 태평양사령부는 이례적으로 이런 사실을 SNS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도 이를 재인용하며 북한에 대한 최후통첩성 경고의 메시지임을 강조했습니다.
MBN뉴스 정규해입니다.
미국 태평양사령부에서는 핵심 전략폭격기들이 즉각 임무수행을 위한 준비태세에 들어갔습니다.
'죽음의 백조'로 불리는 초음속 스텔스 폭격기가 추가배치되며 비상 대기에 나섰습니다.
정규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미 공군의 전략 폭격기인 B-1B 랜서입니다.
'죽음의 백조'란 별명을 가진 초음속 스텔스 폭격기로 적에 대한 신속한 선제타격이 가능한 미국의 핵심 전략 자산입니다.
최근 괌 앤더슨기지에 B-1B랜서를 추가 배치시킨 미 태평양사령부는 즉각적인 작전수행을 위한 준비태세, 일명 '파잇 투나잇' 명령까지 하달했습니다.
당장 전투가 벌어져도 이길 수 있다는 의미로 지시가 떨어지면 곧바로 적의 핵심기지를 타격하겠다는 겁니다.
실제로 B-1B랜서는 유사시 괌 기지를 이륙해 불과 2시간이면 한반도에서 작전 전개가 가능한 상황.
미 공군은 지난 5월부터 무려 11차례 걸쳐 타격 전술훈련을 실시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미 태평양사령부는 이례적으로 이런 사실을 SNS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도 이를 재인용하며 북한에 대한 최후통첩성 경고의 메시지임을 강조했습니다.
MBN뉴스 정규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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