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8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의 4강 정상외교와 관련, "국가 안보와 국익의 편에 선 것을 환영하고 지지한다"며 호평했다.
강효상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독일에서 미국·일본 정상과 3국 공동성명을 채택했다"면서 "한·미·일 정상의 공동성명은 1994년 정상회동 시작 이후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국 안보 협력'이라는 용어를 쓰며 공조체제를 굳건히 한 것은 세 나라 관계가 한 단계 진일보한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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