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딸 유담 "당당한 유승민의 딸임이 자랑스럽습니다" 진심어린 손편지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의 딸 유담씨가 메모지에 "저는 당당한 유승민의 딸임이 자랑스럽습니다"라고 손편지를 남겼습니다.
지난 2일 제19대 대통령 후보 TV 토론회가 끝난 직후 유승민 후보는 자신의 SNS 계정에 자신의 딸 유담씨가 쓴 손편지를 올렸습니다.
유담씨는 "'힘들어도 외로워도 아빠니까 괜찮아'라고 저의 어깨를 다독거려주시는 저의 아버지는 유승민입니다"라며 운을 띄었습니다.
그녀는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것이 정치라며 저 유담의 아버지이기 보다 대한민국의 아들이자 아버지가 되시길 바라는 분. 그 분이 저의 아버지"입니다라며 '아버지'라는 단어를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항상 정의롭고 따뜻한 대한민국을 꿈꾸며 오직 나라와 국민만을 생각하시는 바보같은 아버지입니다"라고 말을 이었습니다.
지난 2일 황영철 의원을 제외한 바른정당 의원 12명이 탈당계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굴하지 않고 완주하겠다는 아버지의 모습에 딸 유담 씨는 "오늘 저는 당당한 유승민의 딸임이 자랑스럽습니다. 나의 아버지가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버지, 당신을 응원합니다. 딸 유담 올림"이라고 전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의 딸 유담씨가 메모지에 "저는 당당한 유승민의 딸임이 자랑스럽습니다"라고 손편지를 남겼습니다.
지난 2일 제19대 대통령 후보 TV 토론회가 끝난 직후 유승민 후보는 자신의 SNS 계정에 자신의 딸 유담씨가 쓴 손편지를 올렸습니다.
유담씨는 "'힘들어도 외로워도 아빠니까 괜찮아'라고 저의 어깨를 다독거려주시는 저의 아버지는 유승민입니다"라며 운을 띄었습니다.
그녀는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것이 정치라며 저 유담의 아버지이기 보다 대한민국의 아들이자 아버지가 되시길 바라는 분. 그 분이 저의 아버지"입니다라며 '아버지'라는 단어를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항상 정의롭고 따뜻한 대한민국을 꿈꾸며 오직 나라와 국민만을 생각하시는 바보같은 아버지입니다"라고 말을 이었습니다.
지난 2일 황영철 의원을 제외한 바른정당 의원 12명이 탈당계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굴하지 않고 완주하겠다는 아버지의 모습에 딸 유담 씨는 "오늘 저는 당당한 유승민의 딸임이 자랑스럽습니다. 나의 아버지가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버지, 당신을 응원합니다. 딸 유담 올림"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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