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측이 안 후보의 딸 관련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11일 손금주 안철수 국민캠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2시20분 국회 정론관에서 안 후보의 딸 관련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강연을 마친 직후 기자들과 만나 “박지원 대표가 안 후보의 딸 재산을 공개한다고 밝혔는데 공개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후보 등록때 공개하려고 준비를 해놨다”고 말했다.
박지원 대표 역시 이날 오전 안 후보 지지를 선언한 서울시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아마 오늘 아니면 내일, 2~3일 내로 (안 후보 딸의 재산 관련 정보를) 공개하게 될 것”이라며 “공개하면 얼마나 안철수, 김미경 부부가 딸에게 깨끗했나 깜짝 놀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7일 “안 후보의 딸이 박사 과정에 있던 2013년에는 공개했던 재산을 2014년부터는 독립생계유지를 이유로 공개를 거부하고 있다”고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11일 손금주 안철수 국민캠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2시20분 국회 정론관에서 안 후보의 딸 관련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강연을 마친 직후 기자들과 만나 “박지원 대표가 안 후보의 딸 재산을 공개한다고 밝혔는데 공개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후보 등록때 공개하려고 준비를 해놨다”고 말했다.
박지원 대표 역시 이날 오전 안 후보 지지를 선언한 서울시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아마 오늘 아니면 내일, 2~3일 내로 (안 후보 딸의 재산 관련 정보를) 공개하게 될 것”이라며 “공개하면 얼마나 안철수, 김미경 부부가 딸에게 깨끗했나 깜짝 놀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7일 “안 후보의 딸이 박사 과정에 있던 2013년에는 공개했던 재산을 2014년부터는 독립생계유지를 이유로 공개를 거부하고 있다”고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