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영장 심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법원으로 출발하기 박지만, 서향희 부부와 만난 것이 이목을 끌고 있다.
30일 박근혜 전 자택을 나서기 전, 친박 핵심 인사들인 최경환, 유기준, 윤상현, 이우현, 조원진, 김태흠, 박대출, 이완영 의원 등이 대거 삼성동 자택을 찾았다.
여기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 EG 회장도 삼성동에 등장했다.
윤상현 자유한국당 의원은 “우리 마음을 아프게 해서 참 미안하다는 말씀을 하셨다. 어려운 상황에서 법원에 청원서도 내주고 해서 감사의 말씀을 하고, 오늘 가서 소명 잘하시겠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지만 회장 부부와 대통령은 따로 10~15분 정도 만났다. 대통령은 담담한 표정이었다. 담담하게 말씀하시는데 마음의 준비를 하고 계신 것 같다. 눈가는 좀 젖었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30일 박근혜 전 자택을 나서기 전, 친박 핵심 인사들인 최경환, 유기준, 윤상현, 이우현, 조원진, 김태흠, 박대출, 이완영 의원 등이 대거 삼성동 자택을 찾았다.
여기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 EG 회장도 삼성동에 등장했다.
윤상현 자유한국당 의원은 “우리 마음을 아프게 해서 참 미안하다는 말씀을 하셨다. 어려운 상황에서 법원에 청원서도 내주고 해서 감사의 말씀을 하고, 오늘 가서 소명 잘하시겠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지만 회장 부부와 대통령은 따로 10~15분 정도 만났다. 대통령은 담담한 표정이었다. 담담하게 말씀하시는데 마음의 준비를 하고 계신 것 같다. 눈가는 좀 젖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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