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 대선주자 8명 중 6명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즉시 해체 입장을 밝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2일 오전 '전경련 해체'에 대한 대선주자 8인 공개질의 결과를 발표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이재명 성남시장,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남경필 경기도지사,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전경련 해체에 찬성했다.
한편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기타' 의견을 통해 "전경련은 법에 따른 처벌 대상이므로 사법적 책임을 묻는 것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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