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통외통위가 내일(13일) 한미 FTA 비준동의안 상정을 다시 시도하기로 한 가운데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이 비준동의안 상정에 반대하며 오늘(12일) 새벽부터 통외통위 회의실을 점거했습니다.
강 의원은 오전 5시 보좌진 4명과 함께 통외통위원장 비서실 문을 통해 통외통위 소회의실을 거쳐 전체회의실에 들어간 뒤 안쪽에서 문을 잠근 채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강 의원은 "통외통위가 한미 FTA 상정 계획을 철회하지 않는 한 점거를 계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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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의원은 오전 5시 보좌진 4명과 함께 통외통위원장 비서실 문을 통해 통외통위 소회의실을 거쳐 전체회의실에 들어간 뒤 안쪽에서 문을 잠근 채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강 의원은 "통외통위가 한미 FTA 상정 계획을 철회하지 않는 한 점거를 계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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