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은 오늘(10일) 정부조직 개편안 처리를 위한 3차 협상을 벌였지만 협상을 매듭 짓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통일부 존속과 국가인권위원회 독립성 보장 등 일부 사안에 의견 접근을 이룬 양당은 해양수산부와 여성가족부, 과학기술부 폐지 등을 놓고 입장이 팽팽히 맞서며 협상 타결에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과거사 관련 위원회 폐지 문제 등 일부 사안에 대해서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측은 내일(11일) 오후 4시 국회에서 4번째 협상을 갖고 일괄타결을 시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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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통일부 존속과 국가인권위원회 독립성 보장 등 일부 사안에 의견 접근을 이룬 양당은 해양수산부와 여성가족부, 과학기술부 폐지 등을 놓고 입장이 팽팽히 맞서며 협상 타결에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과거사 관련 위원회 폐지 문제 등 일부 사안에 대해서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측은 내일(11일) 오후 4시 국회에서 4번째 협상을 갖고 일괄타결을 시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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