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선에는 언론인 출신들의 국회 도전이 눈에 띕니다.
경선과정부터 선거 캠프에 몸담은 인물들이 있는가 하면, 최근 사표를 내고 정치판에 이제 막 발을 내디딘 말 그대로 신인들도 적지 않습니다.
강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4월 총선에 출마하는 언론인들의 대부분은 경선 국면부터 일찌감치 합류한 경우가 많습니다.
경향신문 기자 출신으로 마포갑에 도전하는 강승규 예비후보는 서울시장 시절부터 이명박 당선인의 옆을 지켰습니다.
신당에서는 손학규 캠프에서 일했던 김재목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이 안산 상록을에, 배종호 전 KBS 라디오뉴스팀장이 목포에 출사표를 냈습니다.
인터뷰 : 배종호 / 대통합민주신당 예비후보(전남목포)
- "20여년동안의 국내외 취재활동을 통해 얻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이 원하는 정치를 펼치겠다."
현직 기자 신분에서 곧장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이진동 조선일보 차장과 이홍우 동아일보 화백은 각각 안산 상록갑과 부산에서 출마를 준비중입니다.
방송에서는 박종진 전 mbn 국제부장과 신성범 전 KBS 모스크바 특파원, 홍지만 전 SBS 앵커가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인터뷰 : 박종진 / 한나라당 예비후보(서울 관악을)
- "기자 시절 현실의 벽에 부딪힌 적이 많았다. 직접 현실에 뛰어들어 고치겠다."
정치 현장을 취재하면서 비판의 칼을 휘둘렀던 언론인의 국회 진출,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
mbn뉴스 강상구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선과정부터 선거 캠프에 몸담은 인물들이 있는가 하면, 최근 사표를 내고 정치판에 이제 막 발을 내디딘 말 그대로 신인들도 적지 않습니다.
강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4월 총선에 출마하는 언론인들의 대부분은 경선 국면부터 일찌감치 합류한 경우가 많습니다.
경향신문 기자 출신으로 마포갑에 도전하는 강승규 예비후보는 서울시장 시절부터 이명박 당선인의 옆을 지켰습니다.
신당에서는 손학규 캠프에서 일했던 김재목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이 안산 상록을에, 배종호 전 KBS 라디오뉴스팀장이 목포에 출사표를 냈습니다.
인터뷰 : 배종호 / 대통합민주신당 예비후보(전남목포)
- "20여년동안의 국내외 취재활동을 통해 얻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이 원하는 정치를 펼치겠다."
현직 기자 신분에서 곧장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이진동 조선일보 차장과 이홍우 동아일보 화백은 각각 안산 상록갑과 부산에서 출마를 준비중입니다.
방송에서는 박종진 전 mbn 국제부장과 신성범 전 KBS 모스크바 특파원, 홍지만 전 SBS 앵커가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인터뷰 : 박종진 / 한나라당 예비후보(서울 관악을)
- "기자 시절 현실의 벽에 부딪힌 적이 많았다. 직접 현실에 뛰어들어 고치겠다."
정치 현장을 취재하면서 비판의 칼을 휘둘렀던 언론인의 국회 진출,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
mbn뉴스 강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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