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일 교육부총리가 로스쿨 발표 뒤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했지만 만 하루도 안돼 사표가 수리된 점은 다소 빠른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교육부 내에서는 경남지역 로스쿨 추가선정 문제로 청와대와 교육부가 마찰을 빚었지만 임기를 20일 밖에 남겨놓지 않은 교육부총리의 사의 표명은 청와대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못한데 대한 구색 맞추기인데 청와대가 사표수리는 의외라는 반응입니다.
교육부총리의 입장에서는 청와대의 요구대로 법학교육위원회의 심사결과를 바꿀 경우 교육부가 감당할 수 없는 대학들의 반발이 예상됐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청와대 측은 김 부총리의 사퇴와 관련해 대통령의 뜻을 이행하는데 미흡했다고 밝혀 김 교육부총리가 경남지역 추가선정안을 받아들이지 않은데 대한 경질성 인사임을 내비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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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내에서는 경남지역 로스쿨 추가선정 문제로 청와대와 교육부가 마찰을 빚었지만 임기를 20일 밖에 남겨놓지 않은 교육부총리의 사의 표명은 청와대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못한데 대한 구색 맞추기인데 청와대가 사표수리는 의외라는 반응입니다.
교육부총리의 입장에서는 청와대의 요구대로 법학교육위원회의 심사결과를 바꿀 경우 교육부가 감당할 수 없는 대학들의 반발이 예상됐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청와대 측은 김 부총리의 사퇴와 관련해 대통령의 뜻을 이행하는데 미흡했다고 밝혀 김 교육부총리가 경남지역 추가선정안을 받아들이지 않은데 대한 경질성 인사임을 내비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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