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이유로 당무를 중단했던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당에 복귀해 인적쇄신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건다.
인 위원장은 이날 오전 인적청산과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후 인 위원장은 정갑윤 새누리당 의원 등 친박계 중진 의원들과의 면담, 당 소속 재선의원들과 오찬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앞서 인 위원장은 친박계 강성 의원들에 대해 오는 6일까지 자진 탈당을 비롯한 책임안을 제출하면 오는 8일에 본인의 거취를 포함한 결과를 보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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