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이 새해에는 4차 산업혁명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장관은 지난 1일 신년사에서 "정부혁신을 선도해 가고 정부와 자치단체가 최대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협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새해에는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부의 주요 정책과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마무리 짓는 동시에 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변화의 흐름에 맞춰 미래를 준비하고 역량을 더욱 키워가야 한다"고 말했다.
홍 장관은 또 "행자부 가족들도 공직자로서 물을 마실 때 근원을 생각하는 음수사원의 자세로 국민을 그 중심에 두고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업무를 성심껏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4차 산업혁명은 기업들이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하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뜻한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는 인공지능(AI)·자율주행차 등 융·복합기술 등이 꼽힌다.
[디지털뉴스국 배동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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