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간 통합협상이 공동대표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당 대 당' 통합의 경우 공동대표는 상식이라는 입장인 반면, 신당은 박상천 대표를 공동대표로 받아들이면 손학규 체제가 흔들릴 뿐더라 호남당 이미지가 덧씌워질 것을 우려해 반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당초 걸림돌이 될 것으로 예상됐던 공천심사위 구성 비율이나 특정인 공천 보장 등 지분 문제에 대한 이견을 불거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당은 이견이 좁혀지지 않을 경우 설 이후에라도 협상을 계속한다는 방침이지만, 이번주까지 성사되지 않으면 통합은 사실상 힘들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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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당 대 당' 통합의 경우 공동대표는 상식이라는 입장인 반면, 신당은 박상천 대표를 공동대표로 받아들이면 손학규 체제가 흔들릴 뿐더라 호남당 이미지가 덧씌워질 것을 우려해 반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당초 걸림돌이 될 것으로 예상됐던 공천심사위 구성 비율이나 특정인 공천 보장 등 지분 문제에 대한 이견을 불거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당은 이견이 좁혀지지 않을 경우 설 이후에라도 협상을 계속한다는 방침이지만, 이번주까지 성사되지 않으면 통합은 사실상 힘들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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