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편지가 눈길을 모은다.
17일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등 친박단체들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대규모 '맞불집회'를 열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박사모 카페에 2007년 4월 “여러분 안녕하세요 박근혜 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박 대통령은 “나라가 힘들고 어려울 때 일수록 여러분의 힘이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선진 한국을 만드는 데 제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썼다.
이어 당시 한국 전역에 심각했던 황사 현상을 언급하며 “우리가 지구의 오염을 막고 조금 더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살기 위해서는 더 이상 환경이 오염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전국을 푸르게 가꾸어야 한다”며 “이번 식목일에는 전 국토가 푸르게 되도록 우리 모두 한그루씩 나무 심기 운동을 가졌으면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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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등 친박단체들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대규모 '맞불집회'를 열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박사모 카페에 2007년 4월 “여러분 안녕하세요 박근혜 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박 대통령은 “나라가 힘들고 어려울 때 일수록 여러분의 힘이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선진 한국을 만드는 데 제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썼다.
이어 당시 한국 전역에 심각했던 황사 현상을 언급하며 “우리가 지구의 오염을 막고 조금 더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살기 위해서는 더 이상 환경이 오염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전국을 푸르게 가꾸어야 한다”며 “이번 식목일에는 전 국토가 푸르게 되도록 우리 모두 한그루씩 나무 심기 운동을 가졌으면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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