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철도 통해 북한에 연료 공급
중국이 송유관을 통한 대북 원유 공급에 더해 열차를 통해서도 북한에 연료를 공급하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9일 보도했습니다.
중국의 한 대북소식통은 RFA에 "단둥(丹東) 시내의 중국군(軍) 연료(유류) 공급기지에서 철도를 통해 비밀리에 북한에 유류가 공급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소식통은 다만 유류 수송열차가 북한으로 직접 들어가는지 중간에 다른 운송수단에 옮겨지는지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원유 정제 시설이 낙후돼 있고 기술이 취약해 원유보다는 정제된 유류를 선호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중국이 송유관을 통한 대북 원유 공급에 더해 열차를 통해서도 북한에 연료를 공급하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9일 보도했습니다.
중국의 한 대북소식통은 RFA에 "단둥(丹東) 시내의 중국군(軍) 연료(유류) 공급기지에서 철도를 통해 비밀리에 북한에 유류가 공급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소식통은 다만 유류 수송열차가 북한으로 직접 들어가는지 중간에 다른 운송수단에 옮겨지는지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원유 정제 시설이 낙후돼 있고 기술이 취약해 원유보다는 정제된 유류를 선호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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