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대역'?…네티즌 "검찰 때문에 이런 의심이 나오는 것"
비선실세 의혹으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있는 최 씨와 관련 '대역 음모론'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됐습니다.
지난 1일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검찰 조사를 받고 나온 최순실 씬느 본인이 아니라 대역"이라는 내용의 루머가 빠르게 퍼졌습니다.
최 씨가 귀국해 처음 검찰 조사를 받던 때와, 이튿날 검찰 조사를 마치고 구치소로 갈 때 얼굴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한 네티즌은 과거 최순실과 검찰에 출석하는 최순실의 두 사진을 공개하며 "탈모처럼 보이게 하려고 머리 조금씩 묶고 실핀 꽂은거 들통났다"며 "콧대, 쌍커풀 진짜 많이 다름"이라는 글을 자신의 SNS에 적었습니다.
해당 글을 본 다른 네티즌은 "이런 음모가 나오는 것 자체가 검찰을 신뢰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트위터 아이디: oodw****), "진짜라면 너무 '막장' 드라마이니 의심에서 그쳐야 겠어요. 하지만 이런 의심이 나오는 이유를 대통령은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트위터 아이디: jyjy****)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비선실세 의혹으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있는 최 씨와 관련 '대역 음모론'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됐습니다.
지난 1일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검찰 조사를 받고 나온 최순실 씬느 본인이 아니라 대역"이라는 내용의 루머가 빠르게 퍼졌습니다.
최 씨가 귀국해 처음 검찰 조사를 받던 때와, 이튿날 검찰 조사를 마치고 구치소로 갈 때 얼굴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한 네티즌은 과거 최순실과 검찰에 출석하는 최순실의 두 사진을 공개하며 "탈모처럼 보이게 하려고 머리 조금씩 묶고 실핀 꽂은거 들통났다"며 "콧대, 쌍커풀 진짜 많이 다름"이라는 글을 자신의 SNS에 적었습니다.
해당 글을 본 다른 네티즌은 "이런 음모가 나오는 것 자체가 검찰을 신뢰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트위터 아이디: oodw****), "진짜라면 너무 '막장' 드라마이니 의심에서 그쳐야 겠어요. 하지만 이런 의심이 나오는 이유를 대통령은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트위터 아이디: jyjy****)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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