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터져 나온 '하야하라'…"학생은 풀어주고 박근혜 대통령은 하야하라" 싸늘한 누리꾼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행사장 앞에서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기습시위를 벌이던 대학생 2명이 오늘(27일)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현수막을 펼치려 한 부산 모 대학생 김모(22)씨와 김모(21·여)씨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미신고 집회)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최순실 의혹과 관련해 박 대통령에 대한 하야 요구와 시국선언이 빗발치는 가운데, 누리꾼들은 격앙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네티즌(wlsd****)은 "최순실을 잡아야지. 왜 학생을 연행하냐"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현재 이 댓글은 1만 개가 넘는 추천을 받았습니다.
dhdn****란 아이디를 쓰는 누리꾼도 "학생 풀어주고 박근혜 대통령은 하야하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모든 사건의 근원인 최순실 씨를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한 네티즌은 "최순실을 끌고 가야 한다 (gusw****)"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과도한 비난을 자제하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누리꾼(won1****)은 "대통령이다. 그만 좀 하자"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행사장 앞에서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기습시위를 벌이던 대학생 2명이 오늘(27일)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현수막을 펼치려 한 부산 모 대학생 김모(22)씨와 김모(21·여)씨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미신고 집회)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최순실 의혹과 관련해 박 대통령에 대한 하야 요구와 시국선언이 빗발치는 가운데, 누리꾼들은 격앙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야하라/사진=연합뉴스
네티즌(wlsd****)은 "최순실을 잡아야지. 왜 학생을 연행하냐"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현재 이 댓글은 1만 개가 넘는 추천을 받았습니다.
dhdn****란 아이디를 쓰는 누리꾼도 "학생 풀어주고 박근혜 대통령은 하야하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모든 사건의 근원인 최순실 씨를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한 네티즌은 "최순실을 끌고 가야 한다 (gusw****)"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과도한 비난을 자제하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누리꾼(won1****)은 "대통령이다. 그만 좀 하자"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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