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준비 단계에 불과하다며 그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규정했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홍보수석은 오늘(7일)브리핑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인 5년전 1월11일 보도를 보면 대통령이 '인수위는 이렇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 바 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천 수석은 "당시 노 당선인은 '법적으로 인수위는 인수 준비단계에 있는 것이지 정책 집행의 결정 권한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천 수석은 "'정부에서 온 보고서를 보면 마치 공약에 나온 정책에 대해 의견으로서 결론을 먼저 제시하는데 이는 적절치 않다'고 덧붙였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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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선 청와대 홍보수석은 오늘(7일)브리핑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인 5년전 1월11일 보도를 보면 대통령이 '인수위는 이렇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 바 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천 수석은 "당시 노 당선인은 '법적으로 인수위는 인수 준비단계에 있는 것이지 정책 집행의 결정 권한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천 수석은 "'정부에서 온 보고서를 보면 마치 공약에 나온 정책에 대해 의견으로서 결론을 먼저 제시하는데 이는 적절치 않다'고 덧붙였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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