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사회에 유연근무제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정부부처에서 근무시간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유연근무제를 이용한 인원은 올 상반기에 모두 2만 4천여 명으로 이용률이 17.7%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이용자(1만 8천987명)보다 5천692명이나 늘어난 것입니다.
유형별로 보면 하루 8시간 근무하면서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하는 '시차 출퇴근형'(73.4%)이 가장 많았고, 직급별로는 6급 이하 공직자가 80.3%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정부부처에서 근무시간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유연근무제를 이용한 인원은 올 상반기에 모두 2만 4천여 명으로 이용률이 17.7%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이용자(1만 8천987명)보다 5천692명이나 늘어난 것입니다.
유형별로 보면 하루 8시간 근무하면서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하는 '시차 출퇴근형'(73.4%)이 가장 많았고, 직급별로는 6급 이하 공직자가 80.3%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