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영변 핵시설 불능화 작업에 투입됐던 인력의 감축 사실을 미국측에 통보했다고 북한 문제에 정통한 외교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그동안 모두 400명의 관련 인력을 4개조로 나눠 불능화 작업을 진행했던 북한이 최근 투입 인원을 1개조로 줄였고 이 내용을 미국에 알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북측 관리가 최근 에너지 지원 지연을 들며 불능화 작업이 지연될 수 있다고 밝힌데 이어 나온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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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통은 그동안 모두 400명의 관련 인력을 4개조로 나눠 불능화 작업을 진행했던 북한이 최근 투입 인원을 1개조로 줄였고 이 내용을 미국에 알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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