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지도부가 지난해 민중총궐기 집회에 참석했다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중태에 빠진 농민 백남기 씨의 병실을 방문했습니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오늘(2일) 정동영·황주홍·손금주 의원 등과 함께 백 농민이 입원 중인 서울대병원을 방문해 "(백 농민의) 가족과 주위분들의 소망을 잘 설명해서 청문회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백 농민 문제를) 국회에서 3당 수석회담이나 대표 회담에서 거론하지만 솔직히 잘 안되고 있다"면서도, "교섭단체 간에 합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국민들에게 알려 여론을 통해 관철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원중희 / june12@mbn.co.kr]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오늘(2일) 정동영·황주홍·손금주 의원 등과 함께 백 농민이 입원 중인 서울대병원을 방문해 "(백 농민의) 가족과 주위분들의 소망을 잘 설명해서 청문회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백 농민 문제를) 국회에서 3당 수석회담이나 대표 회담에서 거론하지만 솔직히 잘 안되고 있다"면서도, "교섭단체 간에 합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국민들에게 알려 여론을 통해 관철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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