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정부의 사드 배치 결정을 둘러싼 갈등에 대해 "만에 하나 '사드 공안정국'으로 덮으려고 한다면 국민적 저항에 부딪힐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14일) 원내정책회의에서 정부가 사드에 대해 "유해전자파는 있지만 괴담이라고 답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드가 우리의 미래를 새드(sad)하게 만들지 않도록 국민과 국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것을 사드 배치 결정을 철회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원중희 / june12@mbn.co.kr]
박 위원장은 오늘(14일) 원내정책회의에서 정부가 사드에 대해 "유해전자파는 있지만 괴담이라고 답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드가 우리의 미래를 새드(sad)하게 만들지 않도록 국민과 국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것을 사드 배치 결정을 철회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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