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천 청와대 안보실장은 "북한이 핵 프로그램 신고를 성실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메시지를 김양건 북한 통일전선부장에게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방문길에 오른 백 실장은 오늘(3일) 인천 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29일 김양건 부장과의 면담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백 실장은 3박 4일간의 방미 기간 중 스티븐 해들리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을 만나 북핵 폐기와 한반도 평화구축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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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실장은 3박 4일간의 방미 기간 중 스티븐 해들리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을 만나 북핵 폐기와 한반도 평화구축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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