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박지원-정진석 "잘맞는 삼각조합…퀄리티 스타트 가능하겠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4일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로 우상호 의원이 선출된 데 대해 여야 3당의 원내대표가 '잘맞는 조합'으로 짜였다고 평가하며 20대 국회의 순항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신임 우 원내대표에 대해 "함께 일을 해 본 적은 없지만, 국회 사무총장을 하면서 봤을 때 차분하고, 속도 깊고, 합리적(이라고 생각했다)"면서 "(더민주 경선 결과에)아주 대만족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본인을 포함, "박지원 원내대표, 우상호 원내대표, 잘 맞는 삼각조합일 것 같다"며 "세 명이 대화하면서 언성을 높이거나 싸울 일은 별로 없을 것 같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차분하게 국민이 바라는 대로 (20대 국회가) '퀄리티 스타트'가 가능하겠다"고 기대했습니다.
앞서 이장우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축하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국회가 국가와 민생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함께 민의에 귀 기울이고 민생회복만을 위해 힘쓰는 20대 국회를 만들 수 있길 희망한다"고 당부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4일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로 우상호 의원이 선출된 데 대해 여야 3당의 원내대표가 '잘맞는 조합'으로 짜였다고 평가하며 20대 국회의 순항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진석/사진=연합뉴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신임 우 원내대표에 대해 "함께 일을 해 본 적은 없지만, 국회 사무총장을 하면서 봤을 때 차분하고, 속도 깊고, 합리적(이라고 생각했다)"면서 "(더민주 경선 결과에)아주 대만족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본인을 포함, "박지원 원내대표, 우상호 원내대표, 잘 맞는 삼각조합일 것 같다"며 "세 명이 대화하면서 언성을 높이거나 싸울 일은 별로 없을 것 같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차분하게 국민이 바라는 대로 (20대 국회가) '퀄리티 스타트'가 가능하겠다"고 기대했습니다.
앞서 이장우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축하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국회가 국가와 민생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함께 민의에 귀 기울이고 민생회복만을 위해 힘쓰는 20대 국회를 만들 수 있길 희망한다"고 당부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