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대통령 선거를 위한 후보등록이 내일 시작됩니다.
이틀간의 후보등록이 끝나면 대선 후보들은 22일간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착수합니다.
특히 이번 대선은 범여권과 보수 진영이 각각 후보 단일화에 실패함에 따라 다자구도로 전개될 전망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금까지 등록된 예비후보 151명 가운데, 13명이 후보등록을 위한 준비서류를 점검받은 것으로 확인돼 최소 13명 이상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는 대통령 직선제가 도입된 13대 대선 이래 사상 최다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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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의 후보등록이 끝나면 대선 후보들은 22일간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착수합니다.
특히 이번 대선은 범여권과 보수 진영이 각각 후보 단일화에 실패함에 따라 다자구도로 전개될 전망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금까지 등록된 예비후보 151명 가운데, 13명이 후보등록을 위한 준비서류를 점검받은 것으로 확인돼 최소 13명 이상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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