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가 한국 정부는 북한의 인권 문제에 침묵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단체의 케이 석 연구원은 월스트리트저널에 '침묵은 공범'이라는 제목으로 기고한 글에서 지난달 남북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인권 문제에 관한 논의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한국 정부가 '내정에 간섭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북한 인권 문제에 침묵하는 상황에 대해 인권 침해는 단지 내정 문제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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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체의 케이 석 연구원은 월스트리트저널에 '침묵은 공범'이라는 제목으로 기고한 글에서 지난달 남북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인권 문제에 관한 논의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한국 정부가 '내정에 간섭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북한 인권 문제에 침묵하는 상황에 대해 인권 침해는 단지 내정 문제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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