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제11차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내일(20일) 한중·한일 정상회담을 잇따라 갖고 북한 핵폐기와 평화협정 논의 과정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내일(20일)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와 잇따라 양자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이 자리에서 노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4자 정상선언의 시기와 의미를 조율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 천호선 / 청와대 대변인
-"중국과 실무선 협의는 이뤄지고 있을 것이다. 고위급은 다음 주에 아세안+3 계기에 한일, 한중 회담이 열린다. 당연히 거기서 이 부분은 의제가 될 것이다."
노 대통령은 또 양국이 동북아 대결구도를 해소하기 위해 평화 공존의 질서를 앞장서서 이끌어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 노무현 / 대통령
-"동북아 대결구도를 해소하고 평화를 이끌어나갈 분명한 비전과 구체적이고 책임 있는 방안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노 대통령은 이어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해 역내 경제공동체 구축과 역내 개발 격차 해소를 위한 협력방안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또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통해 지난 2005년 채택한 한-아세안 행동 계획의 2차 이행보고서를 최종 승인할 계획입니다.
mbn뉴스 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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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은 내일(20일) 한중·한일 정상회담을 잇따라 갖고 북한 핵폐기와 평화협정 논의 과정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내일(20일)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와 잇따라 양자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이 자리에서 노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4자 정상선언의 시기와 의미를 조율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 천호선 / 청와대 대변인
-"중국과 실무선 협의는 이뤄지고 있을 것이다. 고위급은 다음 주에 아세안+3 계기에 한일, 한중 회담이 열린다. 당연히 거기서 이 부분은 의제가 될 것이다."
노 대통령은 또 양국이 동북아 대결구도를 해소하기 위해 평화 공존의 질서를 앞장서서 이끌어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 노무현 / 대통령
-"동북아 대결구도를 해소하고 평화를 이끌어나갈 분명한 비전과 구체적이고 책임 있는 방안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노 대통령은 이어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해 역내 경제공동체 구축과 역내 개발 격차 해소를 위한 협력방안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또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통해 지난 2005년 채택한 한-아세안 행동 계획의 2차 이행보고서를 최종 승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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