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뉴스] '총선 D-45' 선거구 획정 주요일지
법정 제출 시한을 139일 넘긴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4·13 총선에 적용할 선거구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기존 재적 의원수 300명을 유지하되 지역구가 7석 늘어난 253석, 비례대표는 그만큼 줄어 47석이 됐으며, 선거구별 인구는 지난해 10월 31일 시점에서 상한 28만명, 하한 14만명을 기준으로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지역구별 인구편차가 2대 1을 넘지 않도록 했습니다.
획정위가 이날 국회에 제출한 지역선거구 획정 결과에 따르면 분구 지역은 16개·통합 지역은 9개였으며, 이밖에 구역조정 5곳과 자치 구·시·군 내 경계조정 12곳, 선거구 명칭 변경 6곳으로 집계됐습니다.
획정안은 이날 밤 안전행정위 의결을 거쳐 이르면 29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편집 : 이소연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법정 제출 시한을 139일 넘긴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4·13 총선에 적용할 선거구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기존 재적 의원수 300명을 유지하되 지역구가 7석 늘어난 253석, 비례대표는 그만큼 줄어 47석이 됐으며, 선거구별 인구는 지난해 10월 31일 시점에서 상한 28만명, 하한 14만명을 기준으로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지역구별 인구편차가 2대 1을 넘지 않도록 했습니다.
획정위가 이날 국회에 제출한 지역선거구 획정 결과에 따르면 분구 지역은 16개·통합 지역은 9개였으며, 이밖에 구역조정 5곳과 자치 구·시·군 내 경계조정 12곳, 선거구 명칭 변경 6곳으로 집계됐습니다.
획정안은 이날 밤 안전행정위 의결을 거쳐 이르면 29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편집 : 이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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