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내일 대선출마를 선언하는 것과 관련해 공식적인 반응을 자제했지만 내심 비판적 시각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조심스럽지만 '차떼기' 등 행태로 심판을 받고 은퇴한 정치인이 소속 정당을 탈당해서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것은 정당정치 발전을 막는 것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손학규 전 지사가 한나라당을 탈당한 것과 관련해 민주주의 원칙을 근본에서 흔드는 것이라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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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조심스럽지만 '차떼기' 등 행태로 심판을 받고 은퇴한 정치인이 소속 정당을 탈당해서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것은 정당정치 발전을 막는 것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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