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앤 이슈 긴급좌담] 전남 목포 현장 박지원 의원 직격 인터뷰 이희호 "김홍걸 정치참여는 아버지 두 번 죽이는 일"
무소속 박지원 의원이 김홍걸 교수의 정치 참여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1일 오후 김은혜 앵커의 진행으로 방송된 MBN 뉴스&이슈와의 긴급 인터뷰에서 "작년 6월 문재인 대표와 김홍걸 교수의 정치 참여 등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눈 적은 있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박 의원은 "이런 사실을 이희호 여사에게 보고를 드렸더니, 이 여사는 '아버지를 두 번 죽이는 일'이라고 말했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더 민주당에 대해 호남지역에서 불만이 많은데, 어떻게 김홍걸 교수가 더민주당에 입당을 하고 목포 지역구 출마 또는 비례대표에 출마 하려고 하나 의아해 하는 여론이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의원은 "호남인들 사이에서 김대중 대통령을 몰표로 당선시켰는데, 지역 경제 발전을 시키지 않았다는 불만과 서운함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라며 "때문에 호남인들은 민주당이 선거때만 되면 몰표를 가져가고 선거가 끝난 뒤에는 모른척 한다며 배신감을 갖고 있는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무소속 박지원 의원이 김홍걸 교수의 정치 참여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1일 오후 김은혜 앵커의 진행으로 방송된 MBN 뉴스&이슈와의 긴급 인터뷰에서 "작년 6월 문재인 대표와 김홍걸 교수의 정치 참여 등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눈 적은 있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박 의원은 "이런 사실을 이희호 여사에게 보고를 드렸더니, 이 여사는 '아버지를 두 번 죽이는 일'이라고 말했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더 민주당에 대해 호남지역에서 불만이 많은데, 어떻게 김홍걸 교수가 더민주당에 입당을 하고 목포 지역구 출마 또는 비례대표에 출마 하려고 하나 의아해 하는 여론이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의원은 "호남인들 사이에서 김대중 대통령을 몰표로 당선시켰는데, 지역 경제 발전을 시키지 않았다는 불만과 서운함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라며 "때문에 호남인들은 민주당이 선거때만 되면 몰표를 가져가고 선거가 끝난 뒤에는 모른척 한다며 배신감을 갖고 있는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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