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후보는 한 달여 간의 지방 선대위 순회 일정 첫 행선지로 광주를 찾았습니다.
이 후보는 경제 살리기로 민주화 시대를 넘어서자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표심잡기 전국 투어' 첫 방문지로 광주를 찾은 이명박 후보.
호남의 '반 한나라당 정서'를 의식한 듯 이 후보는 가장 먼저 국립 5.18묘지에 들러 참배를 한 뒤 묘역을 살폈습니다.
이어 현지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이 후보는 민주화를 위한 호남의 희생에 보답하는 길은 호남 번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이명박 / 한나라당 대선 후보
-"광주·전남도 민주화 시대를 뛰어넘어 국가와 호남의 번영을 목표로 하고 있고, 이것이 5.18 희생자들 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한다."
호남지역 당원들에게는 이번 대선에서 전국의 지지를 골고루 받아 사회통합에 나서겠다며 지지세 결집을 시도했습니다.
인터뷰 : 이명박 / 한나라당 대선 후보
-"저는 역사적으로 처음으로 2007년 대선에서 호남, 광주전남에서 지지받는 대통령이 되려고 이 자리에 왔다."
그동안 정치 논리 때문에 호남 발전이 이뤄지지 못했다며 범여권 후보 등장을 견제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윤석정 / 기자
-"지역 선대위 첫 방문지인 광주 일정을 마친 이명박 후보는 이번주 내내 호남과 충청 지역을 돌며 서부 지역 표심잡기에 주력한다는 계획입니다. mbn뉴스 윤석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후보는 경제 살리기로 민주화 시대를 넘어서자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표심잡기 전국 투어' 첫 방문지로 광주를 찾은 이명박 후보.
호남의 '반 한나라당 정서'를 의식한 듯 이 후보는 가장 먼저 국립 5.18묘지에 들러 참배를 한 뒤 묘역을 살폈습니다.
이어 현지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이 후보는 민주화를 위한 호남의 희생에 보답하는 길은 호남 번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이명박 / 한나라당 대선 후보
-"광주·전남도 민주화 시대를 뛰어넘어 국가와 호남의 번영을 목표로 하고 있고, 이것이 5.18 희생자들 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한다."
호남지역 당원들에게는 이번 대선에서 전국의 지지를 골고루 받아 사회통합에 나서겠다며 지지세 결집을 시도했습니다.
인터뷰 : 이명박 / 한나라당 대선 후보
-"저는 역사적으로 처음으로 2007년 대선에서 호남, 광주전남에서 지지받는 대통령이 되려고 이 자리에 왔다."
그동안 정치 논리 때문에 호남 발전이 이뤄지지 못했다며 범여권 후보 등장을 견제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윤석정 / 기자
-"지역 선대위 첫 방문지인 광주 일정을 마친 이명박 후보는 이번주 내내 호남과 충청 지역을 돌며 서부 지역 표심잡기에 주력한다는 계획입니다. mbn뉴스 윤석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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