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은 "방송위원회가 북한에 방송제작설비가 완비된 방송제작센터를 건립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심 의원은 "남북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송제작센터를 북한에 만들기 위해 타당성 조사와 운영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중"이라며 "북한 방송제작센터는 내년에 착수해 201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심 의원은 "방송제작센터가 자칫 북한의 정치체제를 선전하는 도구로 전락할 수 있기 때문에 사업추진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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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의원은 "남북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송제작센터를 북한에 만들기 위해 타당성 조사와 운영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중"이라며 "북한 방송제작센터는 내년에 착수해 201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심 의원은 "방송제작센터가 자칫 북한의 정치체제를 선전하는 도구로 전락할 수 있기 때문에 사업추진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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