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의 주말 4연전 결과 정동영 전 장관이 1위, 이해찬 전 총리가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로서 종합 순위는 정동영 손학규 이해찬 후보 순으로 정해졌습니다.
황주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부산 경남 지역 역시 정동영 전 장관의 독주였습니다.
친노단일화의 성지로 기대를 모았던 이해찬 전 총리는 정 전 장관의 조직력에 밀려 2위에 그쳤습니다.
정동영 전 장관은 부산 지역 6689표, 경남 지역 4461표, 합계 11150표로 부동의 1위를 고수했습니다.
인터뷰 : 정동영 / 전 통일부장관
-"이제 갈길이 절반 남앗지만 이제 부경에서 지지해주신 이 뜻 모아 반드시 이명박 후보를 깨뜨리기 위한 대통합과 대 연합의 준비에 착수할 것을 여러분께 선언합니다."
인터뷰 : 이해찬/ 전 국무총리
-"제가 비록 일등은 못했지만 여러분 찍어준 그 값을 감사하게 겸허하게 받아들이겟음 정말로 고맙다."
인터뷰 : 손학규 / 전 경기지사
- "저는 잠시 이기기 위해 영원히 패배하는 길을 택하지 않겠습니다 끝까지 깨끗하게 싸우겠습니다. 끝까지 바른 길을 걷겠습니다."
이로써 전체 누적 집계 순위는 정동영 전 장관이 51125표, 득표율 43.1%로 1위 고공행진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2위는 손학규 전 지사로 득표율 31.91%, 정동영 전 장관과 13000표 가까이 뒤지며 뒤를 쫓고 있습니다.
부산경남 지역에서의 돌풍을 예상했던 이해찬 전 총리는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내며 전체 24.9%로 3위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한편 이날은 14.62%라는 사상 최악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국민경선이라는 말을 무색하게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 황주윤/ 기자
이제 중간점을 찍은 신당의 경선은 10월 6일 대전 충남 전북 지역 표심을 놓고 5차 대결을 치르게 됩니다.
mbn뉴스, 황주윤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로서 종합 순위는 정동영 손학규 이해찬 후보 순으로 정해졌습니다.
황주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부산 경남 지역 역시 정동영 전 장관의 독주였습니다.
친노단일화의 성지로 기대를 모았던 이해찬 전 총리는 정 전 장관의 조직력에 밀려 2위에 그쳤습니다.
정동영 전 장관은 부산 지역 6689표, 경남 지역 4461표, 합계 11150표로 부동의 1위를 고수했습니다.
인터뷰 : 정동영 / 전 통일부장관
-"이제 갈길이 절반 남앗지만 이제 부경에서 지지해주신 이 뜻 모아 반드시 이명박 후보를 깨뜨리기 위한 대통합과 대 연합의 준비에 착수할 것을 여러분께 선언합니다."
인터뷰 : 이해찬/ 전 국무총리
-"제가 비록 일등은 못했지만 여러분 찍어준 그 값을 감사하게 겸허하게 받아들이겟음 정말로 고맙다."
인터뷰 : 손학규 / 전 경기지사
- "저는 잠시 이기기 위해 영원히 패배하는 길을 택하지 않겠습니다 끝까지 깨끗하게 싸우겠습니다. 끝까지 바른 길을 걷겠습니다."
이로써 전체 누적 집계 순위는 정동영 전 장관이 51125표, 득표율 43.1%로 1위 고공행진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2위는 손학규 전 지사로 득표율 31.91%, 정동영 전 장관과 13000표 가까이 뒤지며 뒤를 쫓고 있습니다.
부산경남 지역에서의 돌풍을 예상했던 이해찬 전 총리는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내며 전체 24.9%로 3위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한편 이날은 14.62%라는 사상 최악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국민경선이라는 말을 무색하게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 황주윤/ 기자
이제 중간점을 찍은 신당의 경선은 10월 6일 대전 충남 전북 지역 표심을 놓고 5차 대결을 치르게 됩니다.
mbn뉴스, 황주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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