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3시 주요뉴스

▶ 노 대통령, '아리랑 공연' 관람 결정
다음달 남북정상회담 기간 중에 노무현 대통령이 아리랑 공연을 관람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남북정상회담 우리측 대표단 규모는 모두 300명으로 확정됐습니다.

▶ 코스피 상승세...장중 1950 회복
미국 증시 상승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를 나타내며 장중 1950선을 회복했습니다.

▶ 6자회담 오후 개막...북한 기업 제재
북한 핵 불능화 등을 논의하게될 6자회담이 오늘 오후 베이징에서 열립니다. 앞서 미국 정부가 미사일을 거래한 북한과 이란 기업에 대해 제재 조치를 발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변양균-신정아, 이르면 오늘 영장
검찰은 이르면 오늘 변양균 전 실장과 신정아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변 전 실장에게는 흥덕사 10억원 지원 과정에서의 직권남용 혐의가, 신씨에 대해서는 미술관 운영비 횡령 등의 혐의가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 현대중공업 투자주의 종목 지정
증권선물거래소가 최근 주가가 단기급등한 현대중공업을 오늘 하루 동안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했습니다.

▶ 청년 고용촉진장려금 3년 연장
노동부가 청년 실업난을 해소하고 인력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달로 끝나는 '청년고용촉진장려금'을 2010년까지 연장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 오늘 38만대 귀경...오후 또 정체
고속도로가 오늘 새벽부터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 하루도 38만여 대의 차량이 서울로 더 들어올 것으로 보여 오후부터 다시 정체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 소비자 체감경기 4분기째 상승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소비자 체감경기 지수가 4분기 연속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