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시정연설, “역사교과서 국정화 우려,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 것”
대통령 시정연설에 누리꾼들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국회에서 2016년도 예산안에 대해 시정연설을 했다.
박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재작년과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국회 본회의에서 시정연설했다. .
현직 대통령이 3년 연속 직접 시정연설을 하는 것은 박 대통령이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새해 예산안의 의미와 배경을 설명하면서, 국회에 기한내 예산안을 처리해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그는 “역사를 바로 잡는 것은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고 되어서도 안되는 것이다. 앞으로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통해 분열된 국론을 통합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대한민국의 자부심과 정통성을 심어줄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일부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로 역사 왜곡이나 미화가 있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지만, 그런 교과서가 나오는 것은 저부터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집필되지도 않은 교과서,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두고 더 이상 왜곡과 혼란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대통령 시정연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대통령 시정연설에 누리꾼들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국회에서 2016년도 예산안에 대해 시정연설을 했다.
박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재작년과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국회 본회의에서 시정연설했다. .
현직 대통령이 3년 연속 직접 시정연설을 하는 것은 박 대통령이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새해 예산안의 의미와 배경을 설명하면서, 국회에 기한내 예산안을 처리해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그는 “역사를 바로 잡는 것은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고 되어서도 안되는 것이다. 앞으로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통해 분열된 국론을 통합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대한민국의 자부심과 정통성을 심어줄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일부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로 역사 왜곡이나 미화가 있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지만, 그런 교과서가 나오는 것은 저부터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집필되지도 않은 교과서,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두고 더 이상 왜곡과 혼란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대통령 시정연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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